조아제약은 올 상반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5일 공시된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165억원, 영업이익 4억 7천만원, 당기순이익 5억 2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1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당기순이익도 200%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바이오톤 등 주력제품의 매출성장과 수출증가에 따른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톤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일반의약품으로 수험생들과 골프인들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서 기존 강점인 약국시장을 꾸준히 육성하면서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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