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건강 보건 기구(WHO)에 따르면, 모유 수유는 여전히 영양실조가 영아 치사율의 중요한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음에 따라, 모유 수유는 더욱 많은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UN은 영양실조가 영아 치사율의 중요한 원인이며 5살이 되기 전 1/3에 해당하는 9백만 명의 어린이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으며, 어린이 사망과 관련해, 모유 수유와 인공 수유의 부주의 탓에 많은 숫자의 어린이들이 죽었다고 밝혔다.
매년 8백8십만 명의 어린아이들이 사망했다. 그 중 첫 6개월 동안 특별한 모유 수유를 하고, 2살이 될 때까지 모유수유를 하면서 상호보완적인 영양분을 공급해 주면 약 1백 5십만 명의 영아들을 살릴 수 있다.
세계 건강 보건 기구(WHO)와 유니세프(United Nations Children's Fund)는 오랫동안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대부분 어린이는 살 수 있다고 추정했다.
WHO 기구의 신생아와 어린이 건강과 계발 부서의 의료 담당자 Bernadette Daelmans는 "모유 수유의 좋은 점은 단기간에만 제한 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의 관점에서 볼 때에도 유익하다"고 전했다.
모유 수유는 영양 자원으로서 중요할 뿐 아니라 아기들의 생명을 또한 구한다. 8월1일부터 7일까지 세계 모유수유 주를 맞아, 올해의 모토는 "개발도상국의 모유 수유를 더욱 성공시키자"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모유 수유는 자라는 아기들과 영아들에게 가장 안전하며 가장 해롭지 않은 식품이다. 사실, 모유 수유는 자라는 아기들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가장 이상적인 음식이다. 더 나아가, 어린이가 어린 시절에 발병되는 질병으로부터 싸울 수 있는 항체가 형성되게 한다.
모유의 유익한 점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된다. 어린 시절 모유수유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을 통제 해 준다. 또한, 모유수유는 유방암과 난소암을 억제를 돕는다.
WHO와 유니세프(UNICEF)는 보건 시설의 적정한 모유 수유를 확실히 실시하고자, 10가지의 체크해야 할 항목들을 만들었다. 이 체크 항목들은 150개국이 넘는 국가들의 병원에서 지켜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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