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의사들과 환자들 사이의 부족한 대화는 종종 질병치료 결과와 역행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미국 펜스테이트대학( Penn State University)의 연구진들은 어떻게 이 대화의 차이가 의학 실행 결과에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고자 연구 했다. 이 연구에는 29명의 환자 주요 관리를 맡은 내과 의사와 200명이 넘는 환자들이 참여했다.

의사들과 환자들은 질병에 대한 그들의 신념을 측정하고 또는 그들이 질병을 이해하는 상태와 질병 유발의 근본적인 원인을 묻는 말과 더 나아가 치료가 가능한 질병과 얼마나 그들의 행동이 질병을 비난하는지 그리고 인생에서 질병으로 얻게 된 충격을 묻는 질문이 포함된 질문지에 응답했다.

이 반응을 분석한 결과, 연구진들은 건강에 영향을 주는 의사들과 환자들의 주요한 다른 인지점들을 발견했다.

텍사스 A& M대학의 커뮤니케이션학 교수이고 휴스턴에 있는 베일러 의과 대학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과 건강 상태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국장을 맡고 있으며 이 연구의 저자로 알려진  Richard Street Jr는 "건강에 대해 믿는 환자의 신념과 환자가 믿고 있는 신념에 대한 의사들의 생각의 중요한 차이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환자와 의사들 생각에 있어서 분리를 일으킨 근본적 원인은 대화의 부족이다."고 말했다. 이어 "질문을 할 수 있거나,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고 근심을 의사들과 공유하는 환자들은 의사의 설명으로 질병에 대해 더 나은 이해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Street 박사는 "환자들이 말할 때, 그들이 선호하는 것과 신념 그들의 우려나 걱정들을 밝힐 때, 의사들은 직접 환자가 생각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의사들이 환자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구 프로젝트의 자세한 연구 보고는 일반내과학 저널 (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그렇지만, 이 연구는 얼마나 자주 환자들이 의사를 만나는지와 의사와 환자가 어떻게 서로 이해하는지에 대한 관계성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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