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서성옥) 학생 10명이 싱가포르 정부의 초청을 받아 의학실습을 떠났다.

지난 30일 학장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의대생들은 1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일주일간 탄톡셍병원(Tan Tock Seng Hospital) 등을 돌아보며 싱가포르 의료환경과 보건시스템을 경험하고 오게 된다.

서성옥 학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해외 의료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경험은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의료산업의 국제화 흐름을 읽을 수 있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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