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론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다. 그렇지만, 한국에 있는 서울 세계산림대회(World Forestry Congress)의 국제 나무 껴안기 커뮤니티를 위한 핀란드 연구진들의 조사에 따르면 나무를 껴안았을 때 암을 치료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암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정적은 암과 싸우고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세포 종류를 형성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숲 속을 가게되면 스트레스, 근육 피로,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우울증을 감소시키고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안정시킨다. 심지어 몇 가지의 나무에서 채취한 약품들은 난소암과 유방암 치료에 쓰인다고 이 연구는 보도했다.
유방암과 난소암 치료에 쓰이고 있는 택솔 약품은 주목 나무에서 채취한다. 반면에 다른 많은 약품은 껍질에서 액을 추출하거나 화합물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핀란드 임업연구원 (Finnish Forest Research Institute)이며 이 연구 저자 Eeva Karjalainen 박사는 "많은 사람이 자연에 노출되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자연의 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증거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적 증거로는 나무를 껴안을 때 우리 몸의 스트레스와 근심이 없어지고 이와 반대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Karjalainen 박사는 "도시에 있는 나무들과 녹지를 보존하는 것이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회복하도록 돕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병을 치료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또한, 사람들의 노동 능률을 향상시키고 건강 지출 비용을 줄여 금전적인 가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뉴스는 환경운동가들의 귀에는 음악과 같이 기쁠 것이다. 환경 운동가들은 도시에 공원을 조성하고 더욱 많은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요구할 뿐 아니라 현존 하는 숲을 보존하고자 과학적인 증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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