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9일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상품을 전시판운영한다.

인천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은 남동공단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건립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며, 운영관리는 시에서 위탁받아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맡는다.

초기 취급품목은 환경마크(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우수재활용 마크(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생활용품, 사무용품, 친환경 벽지 등 400여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점차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매장에는 친환경상품에 대한 안내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물을 비치해 녹색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친환경상품은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자연자원과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 한 상품으로, 유해화학물질, 중금속의 사용제한, 오염물질 방출제한으로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