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문(OTC) 총 책임자로 유수연 상무가 새로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일반의약품사업부(OTC)를 맡아오던 한지헌 상무가 최근 동사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의 일차의료사업부 (Primary Care) 마케팅 책임자로 발령된 데 따른 것이다.
새로 한국노바티스 OTC사업부문 총 책임자로 임명된 유수연 상무는 앞으로 무좀치료제 ‘라미실 원스’, 차처럼 타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브랜드, 유-소아 감기 및 알러지 치료제 ‘트라이미닉’, 소염진통제 ‘볼타렌’ 등 가정에서 자가 치료할 수 있는 우수한 일반의약품들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한 제반 활동과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유 상무는 2007년 한국노바티스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골질환 및 대사성질환 치료제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하여 DPP-4 억제제계 제2형 당뇨병 신약인 ‘가브스’와 1년에 한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의 국내 발매 전-후의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휘하여, 한국노바티스가 처음 진입하는 당뇨 치료제와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바 있다.
유 상무는 “지난 몇 년간 한국노바티스 OTC 사업부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한국노바티스 OTC 제품들이 국내 관련 시장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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