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종양전문간호고위과정이 국내최초로 미국종양간호사협회 인증을 받았다.

이번 과정은 국내에서 개발한 독자적 프로그램으로서는 최초로 지난달 21일 미국종양간호사협회(ONS)로부터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11.66시간에 해당하는 교육이수시간을 인정받게돼 미국종양간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종양전문간호고위과정은 국내 종양 간호를 선도해 나갈 전문간호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02년 4월에 첫 강의가 시작된 이후 17기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국립암센터는‘국제 장루, 창상, 실금 전문간호과정’을 2004년 8월 20일 국제 장루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아 2004년 9월 2일 제5기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적인 전문 간호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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