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집 임대료를 위해 혹은 포상을 받거나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일을 한다.
그렇지만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사람이 계속해 일을하는 이유는 우리 자신이 무료함에서 벗어나고자 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정당한 이유를 찾지 못할때, 의미 없는 노동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바쁜 일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이 부담스러운 일은 우리의 행복을 희생할 수도 있다. 조사기간 참여자들은 게으름을 피우며 노는 것보다 바빴을 때가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이 조사를 통해 "비록 사람이 하는 행동에 아무런 목적이 없다 할지라도, 사람들은 무언가에 전념하고자 하는 성향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첫 실험에서는, 98명의 대학에 들어갈 나이의 참가자들이 그들의 학교에 대한 설문조사를 요청했다. 설문조사가 끝나자 15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고 알렸다. 쉬는 시간 동안 이들은 문밖 오른쪽에 그들의 첫 설문지를 두거나 혹은 더 먼 곳에 두도록 했다. 두 번째 설문조사가 이뤄지기까지 12분에서 15분까지 걸어서 다시 와야 한다. 설문을 마치면 초콜릿을 받기로 했다.
몇몇 학생에게는 어느 장소에 가든 밀크 초콜릿이나 다크 쵸콜릿 한 조각을 똑같이 준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들에게는 한 장소에 가면 단지 밀크 초콜릿만 준다고 했고 또 다른 학생들에게는 단지 다크 초콜릿만 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그룹의 학생들은 다른 두 가지 종류의 초콜릿을 받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먼 거리를 갈 이유가 없었다.
두번째 그룹은 두 가지 이유를 다 갖지 않았다. 왜냐하면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밀크 초콜렛이든 다크 초콜릿이든 비슷하게 좋아하기 때문이다.
반면, 더 먼 거리에 가서 사탕을 받아 오는 것이 더 좋다고 느꼈던 학생들은 먼 거리를 가야할 이유를 정당화시켰다.
두 장소에서 똑같이 초콜릿이 제공되자, 더 많은 학생들 즉 참가자의 68%가 더 가까운 곳에 설문지를 두고 오는 것을 택했다. 그렇지만, 제공된 초콜릿의 종류가 다를 때, 참가자의 59%는 더 먼 거리를 가서 끝낸 설문지를 두고 오면서 초콜릿을 받아왔다.
걷는 것에 몰두한 학생들은 게으름을 피웠던 학생들보다 실험이 진행된 15분 동안 더 행복했다.
54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두 번째 실험에서는 선택되지 않은 곳에 끝낸 설문지를 두고 와야 된다고 알려준 학생들을 제외한 첫번째와 같았다.
또 다시, 15분 동안 기다리며 게으름을 피운 학생들보다 15분 동안 더 먼거리를 바쁘게 걸었던 학생들이 더 행복한 것이 밝혀졌다.
어딘가에 다리를 만들어라.
연구진들이 52명의 참가자 그룹에게 첫 실험을 한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바쁘게 움직일 때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비록 사업은 기쁨을 가져온다고 알고 있지만 이유없이 무언가에 전념하지 못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점진적인 지지를 가질수 있도록 모든 일에 우리 자신은 정당한 이유를 찾기를 갈망한다.
Psychological Science의 7월호에 게재한 연구를 통해 "생존 경쟁에서 인간 조상들은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힘을 비축해 왔다: 이유 없이 힘을 소모하는 것은 생존하는데 위협을 주기 때문이다"고 연구진들은 밝혔다.
어떻게 게으름을 극복할 수 있을까?
연구진들은 스스로 무엇을 할지 선택하기 어렵기 때문에, 권위를 가진 사람들이 모범을 먼저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글을 통해 연구진들은 "정부는 사실상 필요 없는 다리를 건설하게 해 게으른 시민들의 행복을 늘려줘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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