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통합적 건강증진사업 전략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와 시건강증진사업지원단, 동의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보건소 금연·지역특화·만성질환관리 사업 관계자,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워크숍은 지역특화 및 만성질환관리 사업 연계 금연클리닉 운영체계 구축, 금연·지역특화·만성질환관리 사업 연계 통합적 건강증진 추진전략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관련(금연·절주 등) 조례제정 등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종합적인 홍보체계 구축, 식생활 개선, 건강한 생활터 조성, 암 및 심뇌혈관질환 관리수준 제고, 응급시스템 정비 및 개선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오래 사는 건강도시 부산’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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