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은 혈액암들 중 가장 흔히 발병되는 암이다. 그리고 현재 다발성 골수종은 치료 할 수 없는 암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Uppsala University)의 연구진들은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발병과 발전 상태에 대해 개념적으로 새로운 모델을 연구했다. 이 연구는 브뤼셀에 있는 자유대학교(Vrije Universiteit)와 공동 연구했으며, 연구는 온라인 저널 PLoS ONE의 7월호 최신판에 게재됐다.
연구진들은 골수종 환자 집단에 있는 악성 종양 혈장 세포에서 후생적(後生的) 메커니즘이 마비된 유전자들의 프로필을 발견했다.
웁살라대학의 Rudbeck Laboratory, Department of Genetics and Pathology(유전과 병리학과)의 교수이며 이 연구의 한 연구자로 알려진 Helena Jernberg Wiklund는 "이런 마비된 유전자들이 악성 세포의 성장을 제어할 수 없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 마비된 유전자 프로필을 인간 내에서 매우 특별한 세포로서 성장을 계속하고 살면서 엄격히 통제되는 보통 혈장 세포와 비교 대조했다.
마비된 유전자들은 Polycomb repressor complex (PcG)에 의해 통제되었고 같은 목표를 가진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Polycomb repressor complex (PcG)는 스스로 새롭게 만들어지며 정상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가르친다. 연구진들은 조사를 통해 PcG의 억제제가 동물을 모델로 한 골수종 악성 세포의 성장을 감소시킨것을 밝혀냈다.
Helena Jernberg Wiklund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의 새로운 전략은 마비된 유전자 프로필을 재가동시키는 PcG 지수를 목표로 한 약을 개발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