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Richard F. Wacker)은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희망미소 소아암센터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재활치료비를 전달했다.

지원금은 암 치료 후 신체적, 심리적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위한 보장구 구입, 언어·인지학습치료, 호르몬 치료 등에 사용된다.

외환은행나눔재단 김운겸 사무국장은 “소아암 치료비 지원도 중요하지만, 치료과정에서 겪게 되는 많은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재활치료비를 후원하게 되었다. 소아암 어린이들이 암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 또한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재활치료비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kclf.org), 또는 대표전화(02-766-7671)를 통해 할 수 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