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가격이 오르고 경제가 아직 회복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건강에 좋은 신선한 과일과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국 식품 연구소(Institute of Food Research)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채소를 수확 하자마자 얼리면 영양소가 일반 채소 보다 얼린 채소에 더 많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의 경우 '신선한 채소'가 식료품 가게에 전달되기까지 9일이 걸렸고 식료품 가게에서 소비자가 먹기 전 집으로 전달되는 데 이틀이 소요됐다.
따라서 소비자가 먹기 전까지 콩은 영양소의 45%, 브로콜리와 꽃양배추는 25%, 완두는 15%, 당근은 10%를 잃게 된다고 밝혔다.
비록 이 연구는 주요 얼린 식품 제조사인 버드스아이(Birds Eye)만을 대표해서 조사했지만, 이 연구 결과는 셰필드할람대학교 획기적인 식품 연구 센터가 한 초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주고 있다.
얼린 채소는 일반적으로 신선한 채소에 비해 가격이 싸서 많이 구매해서 많은 채소를 섭취할 수 있다. 영양소나 질의 훼손 없이 한 달 동안 얼린 채소를 보관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신선한 채소는 몇일 내에 소모해야 한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