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연구된 조사에 따르면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청소년들의 음주율과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의 BioMed Central's open access journal에 게재된 연구진들의 조사에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가나, 말라위, 우간다에서 거주하는 12세에서 19세의 9천18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힘든 유년시절의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과 그들의 음주율과의 관계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캐롤린 캐비루 박사와 아프리카 출신의 연구 팀 그리고 케냐의 나이로비에 있는 건강 조사 센터는 함께 이 연구를 실시했다. 이들은 "결과적으로, 9% 청소년들이 연구가 진행되는 12개월 동안 술을 마셨다고 보고했다.
일반적으로 음식 결핍이 심각한 주거 환경, 심각한 음주자와 함께 거주, 육체적인 학대를 받았거나 또는 성적 강요를 받은 청소년들이 더욱 빈번하게 술을 마셨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Sub-Saharan Africa)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음주 결정 요소들에 대해 이전에 약간의 조사가 이뤄졌었다. 연구진들의 조사와 '불운한 유년 시절의 경험과 미래 음주율의 연관성'에 대해 세계 다른 나라에서 이뤄진 연구 조사는 비슷한 결과가 도출돼 지지를 받았다.
캐비루 박사는 연구된 조사에 대해 "청소년들이 경험한 유년시절의 불운한 상처에 대한 조기 치료가 음주를 막을 수 있는 필수적 요건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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