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ㆍ25 전쟁 당시 의사가 피난민을 치료하는 장면 ⓒ서울대학교병원
6ㆍ25전쟁 당시 의사들은 어떠한 모습이었을까. 나라 전체가 응급실이 된 그 전장에서 의사들의 사투를 얼마나 치열했을까.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센터장 정도언 교수)가 6ㆍ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의사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를 주제로 한 「6ㆍ25전쟁  60주년 기념 특별展」을 열었다.

기념특별전은 병원역사문화센터 의학박물관(시계탑 2층) 기획전시실에 올해 말까지 열린다.

주최측은 특별전에 대해 " 전쟁 중의 의학을 조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했다고 밝혔으며 "전쟁의 참상, 의료진의 사투 그리고 한국의학의 발전상 등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람은 무료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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