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전 연세대학교 총장)는 오는 11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한몽수교 20주년 기념 몽골 나담 축제’에서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글로벌케어는 ‘나담축제’를 통해 고된 타향생활을 하는 몽골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치과, 한방, 일반내과 진료와 의료상담 및 축제 중 응급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한몽수교 20주년을 맞이해 몽골의 최대축제인 ‘나담축제’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몽골문화를 알리고 또한 힘든 한국생활을 하는 재한몽골인들에게 자긍심을 북돋아주기 위함이다.

축제에는 몽골전통씨름대회, 활쏘기, 샤가이, 몽골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본 축제는 주한몽골대사관이 주최하고 나담축제준비위원회, KOMEX가 주관하며 노동부, 연세대학교 후원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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