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7월 5일부터 맑고 깨끗한 거리조성과 시민환경의식 변화를 위하여 쓰레기 배출 안내책자를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이번 안내책자는 A5규격에 칼라양면 16쪽 20,000부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방법과 배출일, 시간, 자원 재활용 방법 등을 수록하여 생활에 밀접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이번 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이면도로(뒷골목)등 취약지에 각종 쓰레기를 무심코 버리는 불법투기행위가 근절될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가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소각장운영에 따라 가연성 규격봉투를 제작 기존 흰색 규격봉투와 병행사용하며, 장롱, 침대 등과 같은 대형폐기물중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에 대하여는 재활용(3R)센터로 연락(043-285-7289)하면, 무상으로 수거하며 중고제품을 수리·판매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맑고 깨끗한 거리 및 녹색수도 청주조성’을 위해 생활(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및 자원재활용 등을 시민들에게 중점 홍보하여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맑은고을 청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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