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화제를 모았던 사극 드라마에서 열연을 하며 인기를 끌던 여배우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이 여배우는 2년 여의 암 투병 끝에 3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처럼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의 위암발병률은 이런 젊은 사람들을 비롯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매년 16만 명 이상의 암 환자가 발생하며, 그 가족의 수를 합하면 6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암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그들에게는 암 발병 이후의 암 치료가 2차적인 고통으로 찾아온다. 항암제 투여와 방사선치료로 이루어지는 서양의학의 암 치료는, 조기 치료 시에는 뚜렷하게 그 성과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때로는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이나 항암제 투여로 인해 환자의 체내 흐름이 망가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오랜 항암치료로 인한 괴로움으로 한방 암 치료로 시선을 돌리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암 환자들의 삶의 질도 포기하지 않는 건강한 ‘면역치료’는 이미 말기 암 환자 75명의 완치 및 호전사례를 가지고 있다. 너무나 멀고 어려운 암 치료, 고통 받고 헤매는 환자들에게는 안내자가 필요하다. 일반인들에게 암 치료의 길잡이가 되어줄 ‘암 치료 세미나’가 7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환자, 보호자를 포함한 암 치료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던 이라면 누구나 전화예약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의학 박사 김성수, 이주호, 양한방 복수의사면허소지자 안병준, CHA 의과대학 외래전임교수 박지혁의 강사진으로 암 예방 홍보대사인 김승환씨가 사회를 본다.

간암, 위암, 폐암 등 말기 암 완치호전사례와 함께 산삼면역약침치료의 효과에 대한 자세한 논문 발표를 들을 수 있다. 많은 이들의 말기 암 완치 호전 사례는 환자들에게는 희망을 선사하고, 보호자들에게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암 치료 세미나'는 7월 27일(목) 오후 2시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우봉홀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참석 및 예약 문의는 02-3446-211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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