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비스아카데미 전임강사인 조아라 강사가 진료과장들을 대상으로 'CS Jump Up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22일 오후 의국사무실에서 진료과장들을 대상으로 'CS Jump Up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서비스아카데미 전임강사인 조아라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환자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조 강사는 고객만족경영을 처음 병원에 도입했다고 알려진 삼성의료원 초대원장 고(故) 한용철 박사의 집무실에 걸어두었다는 '무재칠시(無財七施: 아무리 가난해도 베풀수 있는 일곱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조 강사는 "고객의 마음 1점을 얻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1억이라고 알려진 바 있는데 돈 없이도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 보시(布施: 자비의 마음으로 여러사람에게 널리 베품)를 진료과장들이 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