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17일 오전 의협 동아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나눔문화 확산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의협 관계자는 “우리사회 저소득·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의 경우 다양한 신체적 질환 관련 의료분야의 봉사활동 수요가 절실한 상태다”며 “의료봉사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취약계층과 다양한 가정사정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보건의료분야 봉사활동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과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만호 회장은 “이 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된다면 의료서비스의 불균형 해소는 물론이고, 경제와 각 분야의 격차를 좁혀나갈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는 국가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나눔문화 실천과 작은 희생은 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우리의 작은 땀방울로 누군가에게 웃음꽃을 피게 하는 일만큼 의미있고 가치있는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7일 오전 의협 동아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나눔문화 확산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일이 어딨겠는가”라며 나눔문화 확산 공동협력의 의미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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