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수입·통관 검사 중 태국산 ‘냉동프리더스트 새우’제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을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반송·폐기조치하고, 사전 예방 차원에서 국내 유통중인 동일 제조사의 같은 품목 제품을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 유통판매 중단 제품은 태국 ‘KONGPHOP FROZEN FOODS CO. LTD'사가 제조하고 에스티푸드(서울 송파구 소재)가 수입했으며, 물량은 총 3회 17,160kg(유통기한 ’11.10.5부터 ‘12.3.1까지 제품)으로 주로 주점 안주용 등으로 사용·유통됐다.

식약청은 이번 조치 대상인 태국산 ‘냉동 프리더스트 새우’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취급판매점은 유통·판매를 중단하고 구입 소비자는 사용·섭취를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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