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초대 자궁암센터장을 역임했던 박상윤 박사가 6월 10-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36차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회 우수논문 학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상윤 박사는 2009년 한 해 동안 총21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중 6편의 논문에서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하여 우리나라 연구자 중에서 대한암학회지를 가장 많이 Annals of Surgical Oncology를 비롯한 SCI 등재 저널에 인용한 책임저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상윤 박사는 초대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장과 자궁암연구과장을 역임하는동안 자궁암센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현재는 연구와 진료에 매진중이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2007·2009년 미국부인종양학회 수술 instructor로 초빙되었고, 2009년에는 미국 Louisville 대학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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