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의 원인은 외부적 원인인 환경(오염된 공기, 차갑거나 건조한 공기의 지속적인 노출)과 잘못된 생활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유발되는 인체 내부의 문제(대사기능의 저하=기초체온 조절력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아 인체의 열이 상하, 혹은 내,외부로 분리되면 체열이 위로 몰리게 되어 코와 기관지 점막이 건조한 사막처럼 열에 시달리게 된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잦은 염증이며, 흔히 말하는 비염, 축농증, 기관지염이 그 것이다.
염증은 면역반응의 일종으로, 감기 시 발생하는 콧물과 코막힘은 면역의 정상적인 작동을 뜻한다. 그러나 만성적인 코의 염증은 정상적인 면역의 범위를 벗어난 부분으로, 지속적으로 인체의 면역체계를 깨트리는 악순환의 시작을 의미한다.
비염, 축농증, 기관지염이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증상이 체열분리와 면역저하와 관련한 증상(수족냉증, 소화장애, 배변장애, 피부염, 안구건조, 두통, 만성피로, 불면증, 잦은 호흡기 질환, 자가면역질환)인 것도 이를 반증한다.
따라서 비염치료 공동체 한의원 "숨길을 열다"(대표 유용우한의사)는 "코를 고치기 위해서는 코-비강 및 부비동-에 발생하는 염증을 치료하여 코점막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먼저이며, 이를 위해서는 체온조절력을 높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그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비염치료 공동체 한의원 "숨길을 열다"에서는 비염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1) 과로를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은 면역력을 회복하는 가장 좋은 시간이며 적어도 7-8시간 이상을 자도록 해야한다.
2) 차가운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이와 아울러 규칙적인 식생활이 중요하며, 과식 야식 폭식은 금하도록 한다.
3)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가져다주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없다면 현명하게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풀어내려고 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
완치중심의 통합적 비염치료 공동체 "숨길을 열다"는 40여명의 한의사와 양방의사가 모여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영리보다는 "사람중심의 상생 공동체"를 추구하여 코 질환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숨길공동체 유용우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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