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비타민제(일반의약품) 시장이 고함량 멀티비타민제가 출시된 08년 이후 연간 1,200억원 규모에서 09년 1,300억원[IMS DATA 기준] 대로 시장 규모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동제약은 이 같은 시장 트랜드를 반영, 현대인이 스트레스, 과로, 음주, 흡연, 무리한 운동 등으로 다량의 미네랄이나 비타민에 대한 보충이 요구된다는 점에 착안, 기존의 일반종합비타민제나 CoQ10함유 비타민제와 차별화된 고함량 멀티미타민제 ‘마이어스콕정’을 지난 4월에 출시한 바 있다.
광동제약의 ‘마이어스콕정’은 마그네슘, 비타민B군, 비타민D를 주요 성분으로 한 고함량 멀티비타민제로, 4월에 출시해 2개월도 안된 현재 15,000통을 판매해 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50억원 가량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함량 멀티비타민제’ 로는 마이어스콕정, 임팩타민 등이 있으며, 특히 ‘마이어스콕정’은 ‘대한비 타민연구회’의 연구개발로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멀티비타민제로 시장의 초기 반응이 좋아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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