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단체 힐링핸즈는 지난 토요일 '제1회 생명영화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의료인들과 함께 생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으며 인간복제와 말기 암 환자 본인 및 가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마이시스터스키퍼'를 상영했다.  

영화 관람 후 치료 목적의 인간복제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수정 내과전문의는 "이 사회에서 생명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생명 윤리에 대한 인식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료봉사단체 힐링핸즈는 최근 '제1회 생명영화상영회'를 개최했다.
(Photo :의료봉사단체 힐링핸즈는 최근 '제1회 생명영화상영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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