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영상의학과 이형남 교수(39)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의학자상을 받았다.
젊은의학자상은 학회에 소속된 40세 미만 연구자 중 연구 실적이 가장 높은 회원에게 주는 상으로 평생 1회만 수상이 가능하다.
이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30편 이상의 과학기술인용 색인(SCI)급 논문을 게재해 학회로부터 인터벤션영상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새로운 의학 및 치료 분야를 개척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와 의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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