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천79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보다 1만336명이 줄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715만581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5만9천82명)보다도 2003명 줄어들어 겨울철 재유행세가 주춤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둔해지고 정체되고 있다면서도 당분간 증감을 반복하며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5만7036명, 해외 유입의 경우 43명으로, 전날(85명)보다 42명 적다.
위중증 환자는 430명으로 전날보다 42명 줄었지만 400명대를 유지했으며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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