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만247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6만2472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598만16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중 지역발생이 6만2430명, 해외유입이 4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만2481명, 부산 2701명, 대구 2698명, 인천 3862명, 광주 1577명, 대전 1950명, 울산 1188명, 세종 465명, 경기 1만8514명, 강원 2445명, 충북 2291명, 충남 2553명, 전북 1866명, 전남 1537명, 경북 3122명, 경남 2831명, 제주 349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1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6명은 지역별로 부산 2명, 대구 6명, 울산 1명, 경기 10명, 전남 1명, 경북 6명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1명, 유럽 15명, 미주 3명, 호주 2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336명,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4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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