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867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만8671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585만691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1만8611명, 해외유입이 6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3320명, 부산 569명, 대구 644명, 인천 1170명, 광주 515명, 대전 586명, 울산 280명, 세종 199명, 경기 6278명, 강원 819명, 충북 636명, 충남 730명, 전북 482명, 전남 440명, 경북 1051명, 경남 738명, 제주 154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4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별로 대구 2명, 인천 2명, 광주 4명, 세종 1명, 강원 2명, 경북 3명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유럽 24명, 중국 외 아시아 21명, 미주 14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365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3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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