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소수미, 이하 '광주지원')은 2일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고려인 마을에 의료장비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진료현장에 필요한 600만원 상당 의료장비인 '산부인과 검진대' 1대를 지원했다.
광주지원은 2년 연속 고려인 광주진료소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고, 이 행사 이외에도 ▲설 맞이 '10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 기부 ▲고려인 마을 우크라이나 동포 무사귀환 항공권 긴급 70만원 상당 성금 전달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500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소수미 광주지원장은 "지역사회 다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작게나마 고려인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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