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476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5만4766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567만40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5만4688명, 해외유입이 7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만937명, 부산 2420명, 대구 2417명, 인천 3299명, 광주 1325명, 대전 1648명, 울산 991명, 세종 524명, 경기 1만5968명, 강원 2268명, 충북 1983명, 충남 2210명, 전북 1602명, 전남 1380명, 경북 2993명, 경남 2364명, 제주 359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중국외아시아 50명, 유럽 18명, 미주 10명이다. 검역단계에서 27명, 지역사회에서 51명 각각 확인됐다. 내국인은 71명, 외국인은 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03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239명(치명률 0.11%)이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