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5924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만5924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546만 699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3만5864명, 해외유입이 6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7476명 △부산 1677명 △대구 1600명 △인천 2317명 △광주 804명 △대전 1030명 △울산 703명 △세종 308명 △경기 1만 447명 △강원 1393명 △충북 1136명 △충남 1406명 △전북 1016명 △전남 842명 △경북 1833명 △경남 1662명 △제주 214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 당시 검역을 통해 27명이 확진됐고, 입국 이후 지자체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33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0명 늘어난 25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이날 기준 31명이 추가돼 누적 2만9100명을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3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3.5%, 준중증병상 33.0%, 중등증병상 16.8%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4%다. 이날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8만8744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85명, 비수도권 1만5467명으로 총 3만55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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