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4987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만4987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543만11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3만4932명, 해외유입이 5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6845명, 부산 1745명, 대구 1552명, 인천 2216명, 광주 892명, 대전 1072명, 울산 725명, 세종 342명, 경기 1만260명, 강원 1295명, 충북 1074명, 충남 1301명, 전북 1002명, 전남 812명, 경북 1968명, 경남 1653명, 제주 178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22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3명은 지역별로 서울 3명, 대구 4명, 인천 2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1명, 경기 4명, 강원 5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2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242명,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069명(치명률 0.11%)이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