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84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4만 84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539만 61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4만 761명, 해외유입이 8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방생의 경우 △서울 7902명 △부산 1853명 △대구 1952명 △인천 2529명 △광주 972명 △대전 1161명 △울산 790명 △세종 363명 △경기 1만 2019명 △강원 1651명 △충북 1317명 △충남 1568명 △전북 1199명 △전남 964명 △경북 2362명 △경남 1880명 △제주 279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 당시 검역을 통해 28명이 확진됐고, 입국 이후 지자체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5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7명이 늘어 242명으로 집계됐다. 또 전날 하루 동안 숨진 확진자는 26명으로 직전일보다 9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9043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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