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9425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만9425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467만36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3만9117명, 해외유입이 30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8538명, 부산 1880명, 대구 2051명, 인천 2381명, 광주 822명, 대전 1119명, 울산 562명, 세종 332명, 경기 1만1352명, 강원 1160명, 충북 1147명, 충남 1535명, 전북 1102명, 전남 1114명, 경북 1637명, 경남 2197명, 제주 188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4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64명은 지역별로 서울 19명, 부산 9명, 대구 5명, 인천 108명, 광주 8명, 대전 13명, 울산 3명, 경기 32명, 강원 7명, 충북 8명, 충남 8명, 전북 9명, 전남 5명, 경북 11명, 경남 17명, 제주 2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401명,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272명(치명률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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