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9108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108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456만50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2만8805명, 해외유입이 30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5625명, 경기 8187명, 인천 1777명 등 수도권에서 1만5589명(53.6%)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 단계에서 32명, 지역사회에서 27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152명, 외국인이 15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9명 줄어 399명이다.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는 68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사망자 2만8077명을 기록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1%로 전날(25.2%)보다 소폭 줄었다. 전체 병상 1846개 가운데 1401개가 사용 가능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24.9%, 비수도권은 22.5%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이날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20만5612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6331명, 비수도권 1만3329명으로 총 2만96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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