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만179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5만1792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084만59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15만1177명, 해외유입이 61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만6046명, 부산 8902명, 대구 6979명, 인천 7615명, 광주 5119명, 대전 4644명, 울산 4180명, 세종 1318명, 경기 3만8016명, 강원 5252명, 충북 5324명, 충남 6619명, 전북 6047명, 전남 5841명, 경북 8464명, 경남 8834명, 제주 1977명이다.
해외 유입의 경우 3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80명은 지역별로 서울 22명, 부산 15명, 대구 18명, 인천 100명, 광주 40명, 대전 31명, 울산 17명, 세종 9명, 경기 79명, 강원 23명, 충북 25명, 충남 23명, 전북 39명, 전남 22명, 경북 48명, 경남 53명, 제주 16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402명, 사망자는 5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382명(치명률 0.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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