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만178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만1789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993만243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1만1221명, 해외유입은 56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만4600명, 부산 7009명, 대구 4469명, 인천 5624명, 광주 2595명, 대전 4119명, 울산 2532명, 세종 1004명, 경기 3만49명, 강원 3109명, 충북 3293명, 충남 4275명, 전북 3615명, 전남 3101명, 경북 4362명, 경남 5978명, 제주 1487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3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35명은 지역별로 서울 15명, 부산 4명, 대구 17명, 인천 123명, 광주 54명, 대전 47명, 울산 8명, 세종 6명, 경기 49명, 강원 11명, 충북 30명, 충남 22명, 전북 37명, 전남 30명, 경북 42명, 경남 24명, 제주 16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84명(치명률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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