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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만6402명이 발생했다.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만640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7만6402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893만797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7만5973명, 해외유입이 42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발생의 경우 서울 1만7189명, 부산 4407명, 대구 2557명, 인천 4324명, 광주 1694명, 대전 2028명, 세종 504명, 경기 2만1318명, 강원 2186명, 충북 2187명, 충남 2845명, 전북 2179명, 전남 1593명, 경북 3112명, 경남 3824명, 제주 1926명이다.

해외 유입의 경우 1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14명은 지역별로 인천 88명, 경기 44명, 경북 37명, 대전 31명, 광주 29명, 충북 23명, 경남 22명, 전북 21명, 충남 20명, 세종, 강원 각 18명, 대구 16명, 제주 14명, 전남 11명, 서울 10명, 부산, 울산 각 6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중증 환자는 96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77명(치명률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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