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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6299명이 발생했다.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6299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만6299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878만80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2만5천980명, 해외유입이 31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8천268명, 서울 4천896명, 인천 1천944명, 부산 1천250명, 경남 1천164명, 경북 1천68명, 대구 1천22명, 충남 982명, 제주 832명, 대전 758명, 충북 717명, 전북 683명, 강원 678명, 울산 609명, 광주 580명, 전남 547명, 세종 269명, 검역 32명이다.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중증 환자 수와 병상 가동률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71명)보다 10명 증가한 8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가 80명대로 올라온 것은 지난달 17일(82명) 이후 31일 만이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5.2%(1429개 중 217개 사용)로 전날(13.8%)보다 1.4%포인트 올랐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직전일 사망자(14명)보다 3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753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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