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97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7497명이 더 늘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39만578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8명,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88명(치명률 0.13%)이다.
신규 확진 중 지역발생은 740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577명, 부산 454명, 대구 343명, 인천 346명, 광주 141명, 대전 203명, 울산 239명, 세종 63명, 경기 1966명, 강원 261명, 충북 206명, 충남 272명, 전북 178명, 전남 225명, 경북 379명, 경남 457명, 제주 9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총 92명이다. 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1명은 지역별로 인천 26명, 경남 10명, 경북 9명, 대구 8명, 충북, 제주 각 6명, 경기 5명, 광주, 강원, 전북 각 4명, 서울 3명, 대전, 울산 각 2명, 충남, 전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5.5%로 여유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5.1%, 비수도권 가동률은 7.1%다. 재택치료 환자는 4만995명이고 이 중 1869명은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이다. 8160명이 전날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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