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94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7994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825만 6,4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7,904명, 해외유입 90명으로 집계됐다.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보다 강한 세부계통 변이 유입도 늘어 지난주까지 누적 176건 확인됐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993명, 서울 1,549명, 경북 558명, 대구 466명, 부산 457명 등이다.
사망자는 8명으로 사흘 연속 한 자릿수로 집계됐으며 80살 이상이 6명(75.0%), 60대와 50대가 각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40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98명으로 닷새 연속 두 자릿수이고, 중증 병상 가동률은 7.9%로 지난 4일부터 13일 연속째 10%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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