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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28명이 발생했다.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28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82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천822만9천28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60명이고, 나머지 3천76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1천24명, 서울 663명, 경북 270명, 대구 204명, 경남 195명, 부산 188명, 강원 187명, 충남 177명, 대전 146명, 인천 123명, 전남 121명, 울산 110명, 전북 109명, 광주 108명, 충북 102명, 제주 83명, 세종 16명, 검역 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5명으로 전날(98명)보다 3명 줄었다. 전날 작년 4월 19일(99명) 이후 약 14개월 만에 100명 미만이 된 뒤, 이틀째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직전일(20명)보다 3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388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한편 정부는 오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결정을 위해 감염병·방역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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