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6천584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만6천584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천805만3천28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1만6천535명, 해외유입이 4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천103명, 치명률은 0.13%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7명, 입원환자는 143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 1만7천165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총 12만8천476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 7천797명의 건강관리 의료기관은 전국 941개소이며,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천702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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