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881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만8816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803만67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만8782명, 해외유입은 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970명(15.8%), 18세 이하는 3696명(19.7%)이다.
지역별로 경기 4350명, 서울 2787명, 인천 743명 등 7880명(42.0%)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902명(58.0%)명이 발생했다. 부산 895명, 대구 1299명, 광주 591명, 대전 628명, 울산 571명, 세종 162명, 강원 815명, 충북 696명, 충남 796명, 전북 693명, 전남 674명, 경북 1509명, 경남 1269명, 제주 304명 등이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2만4063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243명으로 200명대 발생을 이어갔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