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395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만395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1801만7923명이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2만3935명, 해외유입이 2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182명(17.5%), 18세 이하는 4663명(19.5%)이다.
지역별로 경기 5258명, 서울 3586명, 인천 998명등 9842명(41.1%)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093명(58.9%)명이 발생했다. 경북 1981명, 경남 1477명, 대구 1438명, 강원 1150명, 부산 1039명, 충남 1035명, 전북 1019명, 전남 946명, 대전 843명, 충북 819명, 광주 809명, 울산 702명, 제주 581명, 세종 25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37명으로, 일주일째 2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2만4029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이 밖에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16.4%다. 수도권 가동률은 14.0%, 비수도권 가동률은 22.8%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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