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5125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팡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만5125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791만4957명(해외유입 3만24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2만5103명, 해외유입이 22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는 4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384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수는 274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1266명(서울 4110명, 경기 6007명, 인천 1149명)으로 44.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만3859명으로 55.2%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495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504만6920명으로 접종률은 전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8%로 집계됐다.
또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826명 늘어나 누적 4456만6575명으로 접종률은 86.8%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5855명 추가돼 누적 3325만855명으로 접종률은 전국민 기준 64.8%, 60세 이상 89.7%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4차 접종은 5만3230명 추가돼 누적 370만35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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