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29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만329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779만535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744명(치명률 0.13%)이다.
신규 확진 중 지역발생은 1만326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684명, 부산 474명, 대구 564명, 인천 605명, 광주 642명, 대전 457명, 울산 320명, 세종 160명, 경기 3576명, 강원 584명, 충북 452명, 충남 638명, 전북 585명, 전남 503명, 경북 1003명, 경남 778명, 제주 24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8명이다. 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별로 대전 5명, 강원, 경북 각 3명, 인천, 전남, 경남 각 2명, 충북, 전북 각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20만2715명이며 이 중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1만4631명이다. 전날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된 환자는 1만63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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