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의협 제공)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6714명이 발생했다.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6714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만671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총 1746만478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423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지만 지난달 30일 이후 일주일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48명으로 직전일(79명)보다 31명 적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2명(45.83%)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13명, 60대 10명, 50대 2명, 4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3206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일각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 확진자 수가 1만 명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5일 발표된 수학자들의 코로나19 전망 연구를 모은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 리포트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1주일 후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이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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