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9064명이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입 사례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4만9064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천739만5천7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만9035명, 해외유입이 2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432명으로 전날(417명)보다 15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2명 늘어 누적 2만 3,079명이고 치명률은 0.13%다.
한편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확산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2.12.1' 해외유입 사례가 국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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